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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하락은 경쟁사 밸류 하락 영향”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하락은 경쟁사 밸류 하락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5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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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3조6639억원, 영업이익 1조181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9910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3520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추정치(매출액 9315억원, 영업이익 2925억원), 컨센서스(매출액 9243억원, 영업이익 2778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전망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전년대비 +15~20% 상단에서 최소 20% 성장으로 상향한다”며 “호실적의 배경은 4공장 가동률 추가 상향, 환율효과, 생산 효율화 효과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22.1% 증가한 3조6639억원, 영업이익은 20.2% 늘어난 1조18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액 3조5814억원, 1조923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3조5353억원, 영업이익 1조376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결기준 연간 수익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에피스는 마일스톤 제외에 따라 전년 대비 수익성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생산설비투자(Capex)는 5공장이 준공되는 2025년까지 연간 1조원 수준을 유지되며 PPA 상각비는 하반기 휴미라 판매 개시를 고려하여 분기당 500∼600억원으로 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생산(CMO) 중에서 유일하게 2023년 가이던스를 상향한 기업”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성 역시 4공장 가동률 상향 과정에서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같은 차별적인 경쟁력은 적시에 제공하는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 등 근본적인 역량에 기원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참고로 배치당 수주 가격은 시장 평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며 “다만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약세이며 이는 바이오텍 자금 조달 난항에 따른 중소형 CMO 수요 하락, 주요 경쟁사인 론자(Lonza)의 주가 약세에 따른 경쟁사 밸류에이션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탄탄한 펀더멘털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만큼 시장 투자 심리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는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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