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렉라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유한양행, 렉라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0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점 앞당겨지는 증명의 시간
가치 재산정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유한양행에 대해 수익성 개선의 기조는 상반기까지 순탄하게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4957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273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초부터 회사가 주장한 수익성 개선 기조를 2분기에도 증명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이는 판매제품 중 로수바미브 등 개량 신약의 성장 및 생활유통사업 품목 구조조정, 고수익성 채널로 판매 집중 등 다양한 요인들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1조9484억원, 영업이익은 162.5% 증가한 94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흘러갈 예정이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렉라자의 보험급여 결정 시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에서 빠른 매출 상승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얀센은 10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를 통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으로 진행되는 MARIPOSA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해당 임상은 얀센이 전담해 진행하고 있으며, 컨콜 등을 통해 데이터 발표 시기를 지속적으로 앞당겨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내년 초로 예정됐던 시점이 연말로 당겨진 후 10월 ESMO까지 한번 더 단축됐다”며 “데이터 수치는 이후 학회를 통해 확인해야하나 얀센의 코멘트 등으로 추측컨데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이어 “해당 임상은 현재 시판 중인 타그리소와의 Head to head 임상인 점에서 데이터 우위가 관측된다면 시판제품의 영역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업부 실적을 전반적으로 상향했으며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재조정했다”며 “이전 자료에서 1조9883억원의 가치로 목표주가에 반영됐던 레이저티닙은 국내가치를 추가하면서 총 3조5511억원의 가치로 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가치산정과의 차이점은 국내 추가, 해외 환율 조정 및 점유율 상향”이라며 “하반기부터 레이저티닙 관련 모멘텀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에서도 수익성 개선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라며 “실적과 모멘텀 모두 증명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