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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02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지속…파이프라인 모멘텀도 극대화될 전망”
“유한양행,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지속…파이프라인 모멘텀도 극대화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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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국내 1차 치료제 허가, 급여 적용 시 국내 빠른 침투 가능할 것으로 기대
10월 ESMO에서 발표될 MARIPOSA 중간결과 발표 예정. 긍정적 성과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2분기는 전 사업부의 고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4976억원,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222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부 합,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늘어난 1조9080억원, 영업이익은 146.0% 증가한 88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 사업부의 고른 매출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 측면에서도 비용효율화 정책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유의미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모멘텀도 긍정적”이라며 “6월 30일 렉라자는 EGFR 변이 양성 1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며 “타그리소가 3월 암질심 통과 이후 약평위 계류 중인 가운데 렉라자의 1차 치료제 허가로 동일 선상에서의 비교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앞선 단독 임상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급여 적용 전까지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기 위해 무상으로 렉라자를 제공하는 인도적 차원의 프로그램인 EAP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급여 적용 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0월 개최되는 ESMO에서는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1차 치료제 임상 3상 프로그램 MARIPOSA 중간 결과 발표도 기대된다”며 “유사한 시점에 발표가 기대되는 ‘타그리소+화학요법’ 3상 임상인 FLAURA2와의 비교도 가능할 전망이며, 앞선 CHRYSALIS 연구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는 만큼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도입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는 6월 EAACI에서 1a상 Part A 결과를 발표, 대조군 대비 강력하고 지속적인 IgE 억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며 “현재 1b상 진행 중으로 이르면 연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도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 사업부의 고른 매출성장을 바탕으로 연중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레이저티닙 단독 및 병용, YH35324 등 파이프라인 모멘텀도 부각될 전망”이라며 “해당 성과에 따라 향후 업종 지수 반등의 주도주로 자리매김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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