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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거리낄게 없다(본업 탄탄 + 자회사 저점 확인 + 신 사업 확장)”
“롯데쇼핑, 거리낄게 없다(본업 탄탄 + 자회사 저점 확인 + 신 사업 확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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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펀더멘털 견고, 자회사 저점 확인, 신 사업 확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리스 회계 조정에 의한 보유세 증가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이를 제외 시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 줄어든 3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30.8% 감소한 51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814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일부 임차점에 대한 리스회계 조정 영향으로 실제로는 전년대비 약 100억원 감소해야했던 보유세가 오히려 전년대비 약 160억원 증가하면서 260억원의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협 연구원은 “백화점의 SSSG가 전년도 높아진 기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0.3% 줄어들었으며, 할인점은 +1.8%, 슈퍼는 +2.1% 증가해 안정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소싱 통합의 성과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이뤄내는 모습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e커머스 사업부도 매출 성장과 적자 축소를 함꼐 이뤄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기점으로 백화점의 매출 성장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구조적으로 확대 중인 외국인 매출비중 추이가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롯데쇼핑은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에 따라 외국인 매출 비중이 2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로서리 부문과 e커머스의 실적 개선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부문의 개선은 유통업 본질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홈쇼핑은 부담이 되던 새벽방송 송출 제한이 8월부로 해제됐으며, 하이마트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됐다”며 “부진했던 자회사들의 실적 저점도 확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분법 손익 증가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며 “베트남 쇼핑몰 오픈으로 해외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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