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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1:0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1분기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실적 개선”
“롯데쇼핑, 1분기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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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백화점 저점 형성, 할인점/e커머스 실적 개선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1분기 자회사의 부진에도 별도법인의 이상적인 실적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 확인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화점 실적 우려와 MSCI 편출 우려로 주가가 눌려왔지만, 우려 해소 시점이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진협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줄어든 3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63.7% 증가한 112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095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며 “하이마트와 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이 전년대비 450억원 감소할 정도로 부진했지만, 별도법인이 이상적으로 실적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은 1분기 SSSG가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1% 증익했다”며 “고무적인 것은 할인점과 e커머스 사업부였는데, 할인점은 SSSG 역성장에도 슈퍼와의 통합소싱과 PB 확대에 따라 매출총이익률(GPM)이 전년대비 2.3%p 개선되면서 92% 증익을 이뤘냈으며,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로의 자리매김하며 매출 성장과 적자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백화점 성장의 저점을 형성하면서, 백화점 피크아웃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러운 성장성 둔화는 불가피하나, 외국인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쇼핑은 금번 컨퍼런스콜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기여가 4월 2%p라고 설명했다”며 “외국인 인바운드 회복의 방향성은 분명하기 때문에 외국인 매출 확대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기여는 하반기로 가면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확인했던 할인점과 e커머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백화점 실적 우려와 MSCI 편출 가능성이 주가를 눌러왔으나, 우려의 해소가 머지않았다”라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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