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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5:0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쇼핑, 하이마트와 홈쇼핑 등 기존 주력 채널의 경쟁력 약화”
“롯데쇼핑, 하이마트와 홈쇼핑 등 기존 주력 채널의 경쟁력 약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6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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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채널간의 실적 희비 교차, 그러나 주가의 하방 경직성 유지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과 할인마트 손익 개선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마트 등 주요 채널에서 보여준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라며 “백화점과 마트 주요 점포 리뉴얼 작업으로 경쟁사의 기존점 성장률과 격차가 없어지거나 줄어든 점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기존에 실적에 크게 기여했던 가전 전문 채널 실적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홈쇼핑 등 기존의 수익 채널의 경쟁력이 약화된 점도 아쉬운 부분”이라며 “주가는 마트의 원가 개선으로 일부 반등이 예상되지만 하이마트, 홈쇼핑 등 주력 채널이었던 점의 경쟁력 약화로 반등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줄어든 3조5616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1125억원을 기록했다”며 “백화점은 국내점 기존점 성장률 +6.3%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경쟁사 대비 부진했던 점이 올해 성장률 개선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는데 2022년 1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효과 제외 시 실질 영업이익은 2% 증가했다”며 “산업 전체적으로 유틸리티 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도 롯데쇼핑은 감가상각비, 인건비 절감으로 손익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형마트는 수퍼와 소싱 통합에 따른 원가율 하락(2%p)과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판관비 절감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컬처웍스는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적자가 축소됐으며, 이커머스 사업부는 업계 전반적으로 투자를 축소하고 손익 중심의 환경이 조성되며 250억원 적자가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 하이마트와 홈쇼핑 등 주요 채널은 추정치를 하회하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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