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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백화점, 외국인 고객 공략 키워드는 ‘K-컬처’
롯데백화점, 외국인 고객 공략 키워드는 ‘K-컬처’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3.10.2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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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전년 동기대비 5배 증가
기념품·뷰티투어·패션에 담은 K-DNA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이 엔데믹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외국인 관광 유치 증대를 위한 K-컬처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롯데백화점이 엔데믹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외국인 관광 유치 증대를 위한 K-컬처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관광특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의 지난 1~9월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배 가까이(37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역기저 이슈를 일부 해소시킬 수요처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추석 황금 연휴 기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5% 상승했다. 실적 호조에 한 몫할 글로벌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을 가동하고 있는 셈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K-기념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우리나라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음식관광기념품을 기획·판매한다. 

경기도부터 제주도까지 지역별 특산물을 엄선해 총 8가지의 음식관광기념품을 제작했다. 지난 7월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 및 유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오는 26일까지 본점 지하1층에서 ‘로컬 익스프레스’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음식관광기념품의 판로개척에도 신경 썼다. 대표 참여 브랜드에는 레트로 디저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봄날엔약과’와 인사동 명물로 유명한 ‘인사동 꿀타래’ 등이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품목인 ‘화장품’에도 힘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본점은 ‘K-뷰티 투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구매한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배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관광 특구의 중심에 위치한 본점은 같은 기간 7배 이상 늘어나며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의 뷰티 매장을 하나의 ‘필수 관광 코스’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K-뷰티 투어’ 서비스를 기획했다. 뷰티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담은 뷰티 파우치 무료 증정, 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클래스, 1:1 맞춤형 컨설팅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뷰티살롱 등의 행사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올해 본점에 K-패션 대표 주자인 마뗑킴과 엔더슨벨 매장을 각각 6월과 8월 유치했다. 앞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올해 아더에러, 마르디 메크르디 등과 같은 유명 K-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켰는데, 마르디 메크르디의 경우 입점 후 외국인 매출 1위를 기록하며 K-패션의 인기를 경험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방한 외래 관광객’은 총 443만796명으로 전년 동기(81만172명) 대비 446.5% 늘었다. 최근 10년래(2013년~2023년) 최대 방한 외래관광객 수를 기록한 2019년(843만9214명)과 비교해선 약 50% 수준을 회복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과거 4%에서 최근 본점 기준 20%로 증가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전에는 중국이나 일본, 아시아 국가에 한정됐다며 요즘은 유럽이나 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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