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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030년 EBITDA 4조원+…시가총액 23조원 목표로 성장”
“포스코인터내셔널, 2030년 EBITDA 4조원+…시가총액 23조원 목표로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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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3572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예상대로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발전부문이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철강 트레이딩부문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 늘어난 3572억원으로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2분기 3460억원(포스코에너지 합병 전)을 뛰어넘으며 추정치 3031억원과 컨센서스 3051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실적호조 배경은 미얀마 가스전이 싸이클론 영향으로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Cost Recovery 상승으로 예상대로 1분기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발전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저가 LNG(액화천연가스) 도입과 일부 일회성 이익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 트레이딩 부문도 풍력/태양광 프로젝트향 고장력강 등 고수익 철강재 판매증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철강업황 둔화에 따른 일부 트레이딩 수익 감소와 미얀마 가스전의 Cost Recovery 하락으로 2분기 대비로는 감소가 예상되지만, 발전부문 성수기 진입,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증가, 미얀마가스전 판매량 정상화로 분기 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4월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연간 EBITDA 4조원 이상의 이익 체력을 확보하고 시가총액을 23조원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사업(LNG/신재생/수소)을 필두로 소재(철강/이차전지/모터코아), 식량, 바이오/신사업 등 4가지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기존 종합상사에서 2030년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POSCO그룹은 기존 고로설비를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할 계획으로 수소공급 인프라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담당하게 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LNG·수소 혼소발전 및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등 청정수소사업 역량을 강화해 2035년까지 포항/광양/인천에 연간 126만톤규모의 청정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포스코에너지 합병이후 기존사업의 이익체력 향상과 중장기 비전제시를 통한 성장성 관점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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