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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룹사 2차전지 소재 및 수소 조달에서의 역할 기대”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룹사 2차전지 소재 및 수소 조달에서의 역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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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는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했다”며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철강 트레이딩 마진 개선과 발전 부문 증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상사 업종에 대한 재평가 흐름에 더해 그룹사 중장기 계획으로부터 성장 동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기준 PER 10.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매출액은 9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감소할 전망”이라며 “철강 부문의 매출 둔화가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합병 전 합산 재무제표와 비교하면 LNG(액화천연가스) 가격과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부문 또한 외형 감소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2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할 전망”이라며 “합병 전 수치 대비로는 소폭 증익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 실적은 투자비 회수비율이 계절적으로 2분기에 극대화되기 때문에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일부 물량 감소가 나타나더라도 물가와 12개월 평균 유가 강세로 인한 판매가격 강세로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 실적은 전력수요 비수기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산금 증가로 전년대비 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라며 “철강은 풍력 등 친환경소재 중심 마진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구동모터코어는 전년대비로는 감익이 예상되나 지난해 태풍 피해 이후 상당 부분 정상화된 실적 추세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너지 밸류데이에서 언급된 것처럼 2035년까지 발전소 혼소와 HyREX용 청정수소 126만톤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모회사에서도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한 바 그룹 내 상사 기업으로서 일정 부분 역할 확대가 기대되는 모습”이라고 점쳤다.

그는 “중장기 계획에 대한 기대감은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지만 영업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다소 많이 남았기 때문에 최근의 주가 재평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투자 방향과 목표가 명확하고 자체적인 자금 조달 능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추진 상황 및 이익 기여도가 제고되는 속도에 따라 보다 높은 멀티플이 정당화될 여지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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