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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양호한 실적 기조 이어질 것으로 전망”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양호한 실적 기조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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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철강 트레이딩이 이끈 실적 호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철강 트레이딩 부문이 고마진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지난 2개 분기 적자였던 식량소재가 흑자전환한 점도 실적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후 첫 실적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8조3066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279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2499억원)를 12%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철강 트레이딩 부문이 지난 4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주도했는데, 유럽 등 고수익시장으로 고망간 강관 및 API 강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또한 지난 2개 분기 적자였던 식량소재가 중국향 브라질산 대두 판매 호조로 흑자전환한 점도 실적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발전은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계절적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다만 에너지 사업부의 미얀마 가스전과 세넥스 에너지는 환율 하락 및 일부 설비 수리 기간 영향으로 작년 4분기 대비 부진했고, 모빌리티솔루션의 구동모터코어는 소재수급 불안정으로 4분기에 이어 적자 폭을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 늘어난 3조8225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조1531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1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철강 트레이딩 부문은 하반기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세가 일부 둔화되더라도 고수익제품 위주의 믹스 개선으로 과거대비 개선된 이익레벨이 지속될 전망이며, 1분기 부진했던 미얀마 가스전은 판매가 상승, 판매량 증가, cost-recovery 상승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구동모터코어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소재 수급 안정으로 2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월 13일 New Vision 2030을 발표했는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갈 것이며 2030년까지 시가총액을 2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라며 “액화천연가스(LNG) 가치 Chain 완성으로 에너지 사업을 그룹 제 3의 성장동력으로 만들 것이며 이차전지 소재 조달 및 친환경차 부품 생산 능력 확대, 친환경 신사업 발굴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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