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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6:1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극심한 주가 변동성에도 기업가치 제고 흐름은 불변”
“포스코인터내셔널, 극심한 주가 변동성에도 기업가치 제고 흐름은 불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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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실적 정상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했다”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철강 마진 개선, 발전 실적 방어, 식량 흑자전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간주된다”며 “미얀마 3단계 투자, 구동모터코어 증설, 철강 온라인 플랫폼 강화 등 성장이 지속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은 8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했다”며 “환율 하락과 철강 트레이딩 판매량 감소 영향에 전년대비 외형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9.4% 증가했다”며 “합병 전 단순 합산 실적 대비로 비교하면 전년대비 감소한 수치이나 전분기 대비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에너지는 미얀마 가스전 설비 및 수리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소폭 감익했다”며 “Senex는 환율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증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점차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터미널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변동성 확대로 인해 임대 용량이 일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발전은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영향으로 개선됐다”며 “소재는 수익성 중심 거래 확대 및 프리미엄 제품 위주 판매를 통해 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룹사 생산 정상화로 향후 물량도 정상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PMS는 STS와 롤마진 감소로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구동모터코어는 소재 수급 안정화로 2분기부터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식량은 성수기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팜 판매량 및 가격 개선으로 증익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 성공으로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록해왔으며 모회사 본업과 관련한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며 “에너지를 중심으로 식량, 바이오, 소재 등에서 영업력 확대가 기대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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