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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합병을 통해 영업이익 1조원 기대”
“포스코인터내셔널, 합병을 통해 영업이익 1조원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0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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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영업이익 2224억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민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1.3% 늘어난 19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95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경기 둔화 영향에 따른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재 및 철강 원료 판매량은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민우 연구원은 “미얀마가스전의 경우 투자비(Cost recovery) 회수율이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나, 최근 4개 분기 높아진 유가 수준에 힘입어 판매단가는 MMbtu 당 8.7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4% 증가가 예상된다”며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을 기록하며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4% 감소한 803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팜 사업은 인니 팜오일(PTPN) 가격 상승과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이익 수준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주 나라브리 석탄 광산은 3분기 단층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이슈가 제거되고 톤당 380달러 수준의 뉴캐슬 석탄 가격에 힘입어 높은 이익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천연가스 생산량 증가 작업이 지속되며 3분기와 유사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최근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포스코 냉천 범람 영향으로 감소했던 포스코 철강재 공급도 회복되며 철강 트레이딩 부문 실적의 회복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가스전은 높은 판매단가에 힘입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의 2023년,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약 8000억원, 2000억원 수준이 기대된다”며 “합병을 통해 향후 2년 간 영업이익 약 1조원 수준을 보이며 작년 11월 발표한 에너지 부문의 2023~2025년 총 투자액 3조8000억원을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며 무역 전문 기업에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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