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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현재 주가는 기대감 확대 및 선반영 흐름”
“포스코인터내셔널, 현재 주가는 기대감 확대 및 선반영 흐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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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그룹사 시너지 멀티플 선반영 추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6배를 적용했다”며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철강 트레이딩 마진 개선과 발전 부문 증익이 주요 원인”이라며 “그룹사 전반적으로 주가 강세 흐름을 보여주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당장 3분기뿐만 아니라 향후 중단기 실적도 안정적인 추세의 성장이 예상되나 급격한 변화는 없다는 점에서 현재의 멀티플 급등은 단기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라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매출액은 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했다”며 “에너지 부문은 국제유가와 전력도매단가(SMP)가 하락한 가운데 가스전 판매량이 감소하며 다소 부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사는 철강 부문 역기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하며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며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 비수기 판매실적이 부진했음에도 판매가격 강세와 투자비 회수비율 상승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발전도 SMP 상한제 실시에 따른 손실분 보상 및 정산금 증가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철강은 고수익 철강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높은 마진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판매량 및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P-모빌리티솔루션은 적자 기조는 다소 아쉽지만 구동모터코어 판매실적 정상화 흐름이 확인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사업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하는 가운데 친환경 철강제품, 가스전, 모터코아 부문 투자 및 성장의 방향성이 꾸준히 확인되는 중”이라며 “향후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뿐만 아니라 흑연을 포함한 2차전지 소재 조달 분야에서도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룹사 시너지 기대감이 주가에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멀티플이 확장되고 있다”며 “멀티플 확대의 근거는 분명 존재하나 당장 실적에 기여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 우려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현재 추진 중인 다수의 계획이 현실화되는 흐름에 맞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근 고평가 현상에 대한 접근은 다소 조심스럽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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