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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기초 체력 증진 감안시 주가 낙폭 과대”
“롯데칠성, 기초 체력 증진 감안시 주가 낙폭 과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2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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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필리핀 팹시’ 견조한 성장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늘어난 8075억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7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4~5월 음료(본사) 누계 매출액은 전년대비 low single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6월 우호적인 날씨 감안시 전년대비 5% 내외 매출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주류(본사) 매출은 전년 기저효과 및 소주 신제품 출시 효과 기인해 전년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주 신제품 ‘새로’는 4월 이후 110억원 내외 월 매출을 시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도 설탕, 물류비 등 원가 부담은 지속되겠으나 ZBB를 통해 일부 상쇄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가 부담은 하반기 갈수록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필리핀 팹시)’의 지분율은 작년 말 기준 73.58%”라며 “2010년부터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높아진 지분율 감안시, 연내 연결 편입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필리핀 팹시의 매출액 및 순이익은 각각 9087억원, 8억원을 시현했다”며 “올해 매출액 및 순이익을 각각 9632억원, 13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ZBB 노하우 접목을 통한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만약 수익성 개선 가시화 및 연결 편입이 확정될 경우, 내년 롯데칠성의 지배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5% 내외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6년은 연결 자회사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기존 추정치 대비 30% 내외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롯데칠성 주가는 기대 대비 더딘 신제품 매출 확대 속도 기인해 조정받았다”라며 “현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8배에 거래 중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음료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소주 점유율 반등은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는 요인”이라며 “더불어, 자회사의 연결 편입 가능성도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 뉴스”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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