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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1:4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4분기와 내년 실적 대폭 확대될 전망”
“롯데칠성, 4분기와 내년 실적 대폭 확대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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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주류 모두 양호한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롯데칠성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하회할 듯하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늘어난 8307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80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음료와 주류 모두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시장의 눈높이(매출액: 8267억원, 영업이익: 877억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음료(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5616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67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밀키스 제로, 탐스 제로 등 제로 슈거 제품 판매 호조로 탄산 매출이 약 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핫식스 제로 라인업 추가 효과로 에너지 음료 판매도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류(별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6% 늘어난 2094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8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백화수복(차례주) 등 청주에 대한 가수요 물량이 9월 대폭 증가했고, 새로 판매 호조로 소주 매출도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 월 매출이 7~8월 평균 약 1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며, 성수 팝업스토어 운영에 따른 홍보 효과를 고려하면 9월 판매액은 더 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사측의 목표치인 1300억원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언급했다.

이어 “더욱이 작년 3분기 부진했던 영업이익에 대한 기저효과로 새로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주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9월 말 펩시 필리핀 법인에 대한 경영권 취득을 완료함에 따라 4분기(10월)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당장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아쉬울 수 있지만, 남은 4분기와 내년 큰 폭의 실적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하락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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