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18℃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02 11:1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4분기부터 필리핀 자회사 연결 편입”
“롯데칠성, 4분기부터 필리핀 자회사 연결 편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적 성장과 해외 매출 비중 확대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롯데칠성에 대해 3분기는 음료와 주류 ‘제로’ 신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을 선방했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8266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8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음료(별도)는 제로 탄산 음료의 판매호조가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할 것이나 글로벌 원당 가격 상승과 물류비, 유틸리티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0.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주류(별도) 매출액 역시 새로의 판매 호조가 맥주 부진을 상쇄하며 전년대비 7.7% 증가가 기대된다”며 “마진이 높은 소주 매출액 성장과 맥주 공장 하이브리드 생산으로 수익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9월 29일 필리핀 자회사 PCPPI(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의 경영권을 취득하며 4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하게 됐다”며 “PCPPI의 2023년 예상 연 매출은 1조원, 영업이익률은 2% 수준으로 향후 롯데칠성 독자적인 경영과 ZBB 활동으로 영업이익률을 2024년 6%, 2025년 8.5%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롯데칠성의 연결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며 “또한 향후 PCPPI에서 롯데칠성의 음료와 소주 제품을 현지 생산, 유통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로 해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PCPPI의 실적 합산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2% → 2023년 15%에서 2024년 38%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EPS)에 기존과 동일한 목표배수 13배를 적용했다”며 “현재 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대비 주가수익비율(PER) 7.9배에 불과해 2023년 4분기~2024년 연간으로 이어지는 수익 성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전망해ᅟᅦᆻ다.

그는 “롯데칠성은 2024년 PCPPI의 실적 온기 반영 외에도 신제품 호조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주요 제품 판매가격 인상, 하이브리드 생산, 맥주 OEM 등 다수의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