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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 반등 요인 늘어날 전망”
“롯데칠성,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 반등 요인 늘어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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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59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롯데칠성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는데, 소주 신제품 관련 광고판촉비 추가 투입과 국내 자회사 비용 증가 부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6조7980억원, 영업이익은 0.7% 줄어든 59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소주 신제품 ‘새로’ 관련 광고판촉비 추가 투입(60억원)과 국내 자회사 비용 증가 부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다”며 “음료는 제로 탄산 매출 증가, 주요 제품 가격 인상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8.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류는 맥주·와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주 신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7% 증가했다”며 “다만,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9.0%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제품 가격 인상과 탄산 매출 비중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비·운반비 증가, 소주 신제품 관련 광고판촉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로 탄산 매출 성장세(신규 카테고리 확장+업소용 채널 침투)가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소주 신제품 관련 광고판촉비 증가와 주정 등 원재료비 상승은 수익성 개선 가시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과 가시성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로 탄산 매출 증가로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주 신제품 ‘새로’ 관련 광고판촉비와 원재료비 증가 부담이 2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고, 10월 맥주 신제품 출시와 펩시필리핀 비용 절감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칠성은 올해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로 탄산 매출 확대, 소주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점유율(MS) 확대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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