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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드디어 롯데칠성과 다이버전스를 보인다”
“BGF리테일, 드디어 롯데칠성과 다이버전스를 보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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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주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유통 섹터 내에서 차별화된 주가 상승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6일 BGF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채널 구매건수(산자부)가 유통 채널 중 유일하게 2019년 레벨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유통 섹터는 시장점유율(M/S) 경쟁을 피할 수 없다”며 “따라서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중요한 주가의 Driver”라고 밝혔다.

박찬솔 연구원은 “산자부 기준 2019년 대비 매출액 성장률을 보면 편의점 채널이 상위권”이라며 “특히 편의점은 내수 산업에서 중요한 물량 기준 판매량(구매건수)가 2019년 레벨을 돌파한 유일한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식 시장에서 성장률의 변곡점 등이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유통 섹터의 경우 절대 기준 성장률과 지속성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편의점 채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 하이싱글 수준의 성장률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라며 “유통 섹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주가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초부터 BGF리테일 주가는 실적보다는 롯데칠성 주가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롯데칠성 주가가 편의점 내에서 이익률이 높은 음료/주류 업황의 방향성을 체크하는 지표로 작용했기 때문이었던 걸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달러 대비 원 강세가 나타났고, 롯데칠성 경쟁사인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주가가 중국 경기 전망을 반영하며 반등했다”며 “따라서 롯데칠성의 주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BGF리테일에 주는 영향도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편의점 채널이 2019년 구매건수 레벨을 상향 돌파한 것이 유통 기업 중 주가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이유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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