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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2분기 객수의 방향성이 중요할 것”
“BGF리테일, 2분기 객수의 방향성이 중요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3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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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2분기 편의점 객수의 방향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BGF리테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진단키트의 기저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1조8496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37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388억원)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망치(372억원)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전년도 진단키트 일회성 매출을 제외한 1분기 기존점성장률은 식품 및 가공식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4.7%를 기록해 고성장세를 이어나갔으나, 진단키트 관련 영업이익의 기고(50억원 후반 추정)의 영향으로 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판관비율은 1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한 것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사실상 트래픽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됐다고 볼 수 있다”며 “2분기부터 트래픽의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2분기 트래픽의 방향성이 편의점 업황에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트래픽 유입의 지속은 물가 상승의 효과가 편의점 업종에 수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때문에 편의점의 2분기 객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BGF리테일의 목표주가의 하향은 판관비율 증가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소폭 하향한 것에 따른다”라며 “유통업종별 상대적 선호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주가 조정이 나타났지만,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객수의 방향성이 여전히 우상향한다는 것을 확인한다면, 주가 반등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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