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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1분기는 마진율 개선이 구조적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1분기는 마진율 개선이 구조적으로 나타났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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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 개선은 구조적 현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BGF리테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1조8496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3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추정치인 영업이익 348억원을 6.3% 상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1회성 수익 약 6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 것으로 분석한다”며 “1분기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신규점 출점이 지속됐고, FF(신선식품) 및 즉석식품 매출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과 본부임차 비중 증가에 따른 가맹수수료율 증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엿볼 수 있는 부분은 마진율 개선이 구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상품믹스 가속화에 따라 마진 상승과 본부임차 비중 확대에 따라 구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수년간 본부임차 비중을 증가시키면서 주택가 입지를 선점하였고, 동시에 마진율 개선도 달성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이러한 효과가 발휘되면서 차별적인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의 경우에도 물류센터 선 투자에 따른 비용과 지난해 1회성 수익을 제외하면 시장 및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여기에 BGF푸드를 통한 FF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BGF리테일의 목표주가 조정은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라 이루어졌다”라며 “BGF리테일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높은 기저에도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구조적으로 마진율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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