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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7:50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높은 실적 모멘텀과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주가는 부진”
“BGF리테일, 높은 실적 모멘텀과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주가는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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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820억원
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높은 실적 가시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BGF리테일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2조847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82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동일점 성장률은 3% 수준으로 1분기 대비 둔화됐지만 전년도 기저부담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동일점 성장률 제고와 신규 점포 확대 효과에 힘입어 전년대비 9%의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개선은 상품 믹스 개선(담배 성장률 둔화, 일반상품 비중 상승)과 본부임차형 매장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타 연결 계열사 손익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편의점은 유통 업종 내에서 가장 경기변동성이 낮은 업태로 매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낮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BGF리테일 연간 기존점 성장률은 3% 내외, 점포수 순증은 800개 이상 진행되면서 9%의 외형 성장률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년도만큼 물가상승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가성비 행사 전개를 통한 객수 확보, FF(신선식품)/가정간편식(HMR) 등 식품 비중 확대에 의한 객단가 상승, 높은 시장점유율에 기반한 매장 수 증가 효과로 매출과 이익 성장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8조2982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2889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높은 실적 모멘텀과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오히려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며 “전년도 높은 베이스로 인한 실적 Peak-out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유통 업종 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도 낮지 않아 펀더멘탈과 실적 개선에 따라 주가 흐름이 연동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편의점 1위 사업자로서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양호한 2분기 실적 감안, 단기적으로는 매력적인 투자 구간이라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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