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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조선해양, ‘한화오션’으로 변신 중장기 시너지 기대”
“대우조선해양, ‘한화오션’으로 변신 중장기 시너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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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783억원(흑자전환)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제는 ‘한화오션’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4월 말 기준 신규 수주는 10억6000만달러로 연간 목표 69억8000만달러 대비 15.2%를 달성하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303억4000만달러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견고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2023년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2.0배로 높지만 향후 인수 대금 납입이 이뤄지면 밸류에이션은 크게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023년 하반기 매출액은 4조원으로 전년대비 64.4% 증가할 전망”이라며 “매각 예정 자산인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선의 공정 진행은 매출로 반영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건조물량 증가로 인한 성장 흐름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1분기는 중대재해 발생과 작업중지 등으로 인해 계획대비 낮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나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지난 분기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 경상 손실은 300억원 규모로 보이며 고선가 선박과 LNG선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흑자 기조로 변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개 분기 연속 사외 단가 인상으로 인한 비용이 반영되면서 추가적인 비용 증분에 대한 우려는 낮게 볼 수 있고 외국인 고용인력 확충 등을 통해 생산 증가에 대응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흐름에 안정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이 연초 제시된 가이던스 대비 더디게 올라왔지만 일시적인 이슈로 인한 결과물로 간주되며 하반기부터는 회복이 기대된다”며 “일회성 매각 이익은 있으면 좋고 없더라도 전반적인 실적의 방향에 영향이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보냉재 업체 화재 영향은 MarkⅢ IP 생산시설이며 NO96 생산라인은 이번 생산중단 설비와 무관하기 때문에 공급 차질 우려로부터 자유로울 전망”이라며 “한화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중장기적으로 방산, 터빈, 엔진 등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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