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16℃
    미세먼지
  • 강원
    R
    7℃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4℃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2: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조선해양, 일회성 요인에 따른 영업이익 컨센서스 큰 폭 하회”
“대우조선해양, 일회성 요인에 따른 영업이익 컨센서스 큰 폭 하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적자 628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6% 늘어난 1조4398억원, 영업이익은 –628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1조7637억원, 영업이익 -417억원 수준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안유동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에 따라 연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0.4% 늘어난 8조2814억원, 영업이익은 -14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아직 수주잔고 중에서 2021년에 수주한 상대적 저가 물량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수주잔고 중 2021년 수주분은 컨테이너선 81.3%, LNG(액화천연가스)선 34.4%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2023년 하반기로 갈수록 2022년에 수주했던 상대적 고가 물량들 인식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분기에도 영업적자 628억원을 시현하며 컨센서스(-417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한다”며 “일회성 요인으로는 먼저 중대재해 발생 및 작업 중지 영향으로 계획 대비 매출이 저조했으며 이에 따라 고정비 부담에 따른 경상적 손실 약 300억원 충당금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기에 해양 발주 물량 증가 및 사외 단기 인상분 반영 등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총 예정 원가가 증가하며 약 1400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며 “다만 NOC FP 환입 등 계약가 변경으로 인한 영향으로 약 1100억원이 환입되며 일부 상쇄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는 2023년 5월 현재기준 12M Fwd 주당순이익(BPS) 대비 죽다순자산비율(PBR) 2.09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PBR은 무위험수익률 3.43%(30년물 국고채 3개월 수익률), 시장위험프리미엄 8.58%(시장수익률 대용치 WMI500지수 04~22년 Total Return 적용), 52주 주간 조정 베타 0.98, Sustainable 자기자본이익률(ROE)은 Full 사이클 당시 대우조선해양의 ROE 14.29%로 산출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