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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총 7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 계획”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총 7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 계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1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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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론칭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1분기 종료 브랜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줄어든 3122억원, 영업이익은 69.0% 감소한 10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67.0% 하락한 8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국내패션, 수입 및 자체 화장품 부문은 전년대비 신장을 달성한 반면 해외패션은 종료 브랜드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이익단은 자체 화장품 투자 비용이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1월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 및 지난해 상반기 높은 기저, 외형 감소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의류 패션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2% 줄어든 1634억원, 영업이익은 74.5% 감소한 79억원으로 역신장했다”며 “부문별로는 해외패션은 32.4% 감소한 852억원, 국내패션은 21.9% 줄어든 481억원, 신세계톰보이는 8.1% 증가한 301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수입패션 실적 감소의 상당 부분이 종료 브랜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전년 높은 베이스 부담 및 소비 심리 악화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패션 또한 1개 브랜드 종료 영향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편안한 기저를 바탕으로 여성복(보브, 지컷 등)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코스메틱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4% 늘어난 919억원,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54억원을 달성했다”며 “수입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1% 증가한 762억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인 딥티크, 바이레도, SMN의 호조와 더불어 엑스니힐로, 메모파리, 조러브스, 아워글래스 등 육성 브랜드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자체 화장품 매출액은 -9.7% 역성장한 15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별로는 히트 상품(베이스 프렙) 효과를 받은 연작 배증 vs. 효율화 작업 진행 중인 스위스퍼펙션은 –41.3%, 비디비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JAJU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늘어난 569억원,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8배에 거래 중”이라며 “2년간의 높은 베이스와 일부 브랜드 종료 등 패션사업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요인이 존재하나, 2023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회 요소가 되겠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총 7개(패션 4개, 화장품 3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이 계획되어 있으며, 차주(5월 19일)에 해외 컨템포러리 1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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