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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에 대한 투자 증가로 당분간 비용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에 대한 투자 증가로 당분간 비용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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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비용 투자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인데, 이는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한 반면, 자체 브랜드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4304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2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한 반면, 자체 브랜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패션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2365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15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는 11월이 예
년보다 따뜻했고,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이 감지되면서 의류 영업환경이 전년대비 열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했을 것으로 전망하나, 자체 브랜드는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화장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825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수입 화장품 사업부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체 화장품 사업부의 마케팅 투자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별도기준 생활용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70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디자인 수수료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입 브랜드 관련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체 브랜드(특히 화장품)에 대한 투자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며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단기적으로 비용 증가 원인이지만, 향후 자체 브랜드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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