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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년 브랜드 이탈 효과 소멸·인/아웃바운드 증가로 실적 회복 예상”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년 브랜드 이탈 효과 소멸·인/아웃바운드 증가로 실적 회복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9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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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비수기, 브랜드 이탈 여파로 아쉬운 실적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매출 및 이익 기여도 큰 수입 브랜드 이탈로 손익에 (-)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2024년 실적 하향 조정했으나 기준 시점 이동으로 목표주가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올해 손익 기여가 매우 큰 브랜드의 계약 종료에 따른 이탈로 연중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2024년 브랜드 이탈 효과가 소멸되고 인/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가 이어지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조 화장품의 면세점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코스메틱 경쟁사 그룹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비해 낮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은 2024년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되며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3245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1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 패션에서 이익 기여가 큰 브랜드의 운영 계약 종료 영향으로 매출 감소 및 손익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패션도 계열사 소싱 매출 감소가 실적에 (-)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브랜드 이탈 및 계열사 소싱 매출 영향 제거 시 패션 전체 실적은 전년 수준”이라며 “지난 해 국내 패션 소비가 최정점으로 해외 및 국내 패션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11%에 달했으나 올해 상반기는 고수익 브랜드 이탈과 소비 위축으로 5%까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는 수입 화장품과는 달리 제조 화장품(자체 브랜드) 매출은 면세점 따이공(보따리상)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입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제조 화장품 부문은 스위스퍼펙션 등 일부 매출 기여에도 불구하고 면세 매출 회복이 더딘 비디비치 매출 부진으로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써 화장품 사업부 전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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