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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브랜드 빈자리는 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브랜드 빈자리는 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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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예상 외 선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줄어든 3122억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10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각각 4.5%, 46% 하회했다”며 “종료된 해외브랜드(셀린느, 메종마르지엘라, 질샌더, 마르니 등 5개 브랜드)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종료 브랜드 제외 시 해외브랜드 매출액은 미들 싱글 성장했으며, 자체 여성복 브랜드와 코스메틱 사업부분에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종료 브랜드에 대한 매출 하락 영향은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919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하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부들 중에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수입브랜드가 매출 호조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한 관광객 증가 시 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 브랜드이 비디비치, 연작 등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1~2022년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한 이유는 화장품 매출액 기여도가 낮았던 시기였기 때문”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점 실적이 감소하며, 기존 화장품 사업 부분에 대한 가치 하락으로 기업가치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화장품 실적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을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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