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요 거래선 및 브랜드 정리로 패션사업 성장 둔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요 거래선 및 브랜드 정리로 패션사업 성장 둔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매출액 3530억원, 영업이익 18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3530억원,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18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패션 사업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회성 인건비 약 5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 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줄어든 1187억원, 수입 패션 매출은 8% 감소한 561억원을 전망”이라며 “국내 패션은 주요 거래선 정리 영향, 수입 패션은 주요 브랜드 이탈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그중 수입 브랜드는 두 자릿수, 자체브랜드는 높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몰럭셔리 트렌드와 자체브랜드 육성 전략이 지속되면서, 화장품 사업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5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소형 인테리어, 저가 패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요 거래선 및 브랜드 정리로 패션 사업 성장이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은 국내 스몰 럭셔리 트렌드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에 향후 화장품 사업의 성장이 패션 사업의 매출 감소 폭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