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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2분기 판매가격 인상 소급적용으로 수익성 개선”
“현대오토에버, 2분기 판매가격 인상 소급적용으로 수익성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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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Enterprise IT 부진에도 시장 기대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올해 800여 명의 엔지니어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나, IT 업계 전반의 채용 동결 기조로 인해 인력수급 경쟁은 전년대비 완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0% 늘어난 6660억원, 영업이익은 36.7% 증가한 30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6314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에 부합했다”며 “특히 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됐던 프로젝트에 대한 집행이 집중되며 Enterprise IT 부문 매출액이 추정치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1분기 중 마무리된 임직원 급여 인상이 원가 상승 요소로 작용한 반면, 이와 연동된 고객사와의 판가 인상 반영이 2분기으로 연기되며 Enterprise IT 부문에서 일시적인 마진 스퀴즈가 발생했다”며 “판매가격 인상이 1분기에 정상 반영됐다면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5%대 달성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2% 늘어난 7261억원,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44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7077억원, 영업이익 385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1분기 손익에 반영되지 못했던 Enterprise IT 판가 인상분에 대한 소급 적용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므로 2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차량용SW 부문에서는 Mobilgene 적자 폭 축소 및 Captive 고객사 신차 순정 네비게이션 탑재율 상승 기조에 힘입어, 1분기에 이어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또한 현대오토에버는 6월 중 2023 CEO Investor Day를 개최하여 중장기 사업전략을 투자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에 기록한 실적만으로도 현대오토에버가 제시한 2023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2조8800억원에 대한 초과달성 및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라며 “여기에 Target Multiple 역시 기존 30.0x에서 27.5x로 낮춰 잡을 수 있게 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밸류체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높은 멀티플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주가 상승여력을 지속 확보해나가기 위해서는 2023 CEO Investor Day에서 현대오토에버가 갖춘 중장기 이익성장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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