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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차량용 SW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전망치 상회”
“현대오토에버, 차량용 SW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전망치 상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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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수익성 개선 트렌드 지속 전망
차량용 SW 부문의 중장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가능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2조8800억원, 차량용 SW 부문 매출액 성장률이 15~20% 구간으로 제시된 바 있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난 6171억원, 영업이익은 26.9% 증가한 28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6386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특히 작년에 이례적으로 높은 매출액 성장을 보였던 Enterprise IT 부문이 형성한 높은 기저가 연결 실적의 시장 기대치 부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대오토에버 네비게이션 제품군이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미국시장에서의 현대차, 기아 1분기 도매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7%, +32.3% 성장을 기록했기에 이는 현대오토에버 차량용 SW부문의 성장 견인은 물론 전사 연결 실적의 믹스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2021 CEO Investor Day에서 차량용 SW 부문 7000억원을 포함해 2026년 목표 매출액을 3조6000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하지만 추정치 기준으로 올해 차량용 SW 부문 매출액이 이미 약 6200억원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므로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의 연내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Mobilgene 제품군의 차량용 SW 부문에 대한 매출 기여도가 올해 약 16% 수준까지 올라설 것으로 추정하며, 비로소 Mobilgene이 연간으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도달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한 최근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HD 현대 아비커스의 자율주행 선박에 Mobilgene을 탑재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차량용 SW 부문의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가능성, 믹스 개선 요인으로써의 역할에 더불어 자동차 산업 외에서의 Mobilgene 외연 확장성까지 확인되고 있는 만큼 Target Multiple 30.0x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월부터 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한 HMGICS의 가동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L3 ADAS(HDP) 상용화를 위한 현대오토에버의 정밀지도(HD Map)가 최초로 상용화 될 기아 EV9 또한 4월부터 양산이 개시되므로 단기 모멘텀 관점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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