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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잠시 쉬어갈 차례…다음 모멘텀은 HMGICS 외부 공개”
“현대오토에버, 잠시 쉬어갈 차례…다음 모멘텀은 HMGICS 외부 공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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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영업이익률 6%대 기초체력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효용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늘어난 8225억원, 영업이익은 49.8%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8262억원, 영업이익 49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차량용SW 부문 분기 매출액이 최초로 1300억원대에 진입하기 시작하며 연결 영업이익률 6%대 수준의 기초체력 유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현재 차량용SW 부문 매출의 약 80%를 구성하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현대차그룹 신차 라인업에서 확인되는 순정 내비게이션 기본사양화 트렌드 및 2024년 유럽연합 ISA(Intelligent Speed Assistance) 장착 의무화 등에 기인한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까지 지속됐던 현대오토에버의 단기 주가상승 랠리는 밸류에이션 부담 구간에 접어들면서 현재 소강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순수전기차(BEV) 전용 공장 증설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 Enterprise IT 부문 고성장 사이클의 재현 가능성이 있다”며 “중장기 어닝 추정치 상향 기대감은 충분히 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타진하기 위해서는 신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현대오토에버의 실적 성장은 물론 고객사 공장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어느 정도 레벨로 개선해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어닝시즌 이후로 예상되는 HMGICS(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외부 공개 시점에 현대오토에버의 주가 변동성이 다시 한 번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테스트베드로 알려진 HMGICS를 통해 그 효용성이 확인될 경우, 현대차/기아 신규 BEV 전용 공장과 테슬라 Gigafactory의 생산성 경쟁력 비교 등으로 투자 아이디어가 확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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