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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로 갈수록 흐름이 좋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로 갈수록 흐름이 좋아진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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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실적 상향 조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6% 늘어난 5910억원, 영업이익은 33.0% 증가한 2344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5764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 실적 둔화의 요인은 생산 스케줄에 따른 배치수 감소”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매출 인식 기간이 긴 품목들이 포함되며, 매출에 인식되는 배치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만 이러한 영향은 일시적이며, 인식되지 못한 실적은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0% 증가한 7209억원, 영업이익은 8.7% 상승한 19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내부거래와 PPA 상각으로 영업이익에서 –790억원이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의 전년대비 10~15% 성장에서 15~20%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6.8% 증가한 2조8465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2조7711억원, 영업이익 1조174억원) 대비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은 변경된 전망치를 반영해 2023년 평균 달러당 1276원으로 기존 달러당 1250원 대비 상향 조정했고, 4공장의 매출 인식은 3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3조5809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조7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수령한 마일스톤이 2023년에는 부재하며 매출, 영업이익 둔화가 예상되나, 2023년 7월 휴미라 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2024년부터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둔화가 회사의 펀더멘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연된 매출로 하반기 호실적이 전망돼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항체의약품 위탁생산(CMO)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공장은 9개 고객사의 12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29개 고객사와 44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과거 대비 적극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높은 수요를 대변한다”라며 “5공장은 18만리터 규모의 항체 공장으로, 2025년 9월 가동 목표”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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