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6℃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18℃
    미세먼지
  • 울산
    B
    14℃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16℃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Y
    17℃
    미세먼지
  • 경남
    B
    16℃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중국 인바운드 회복 효과 기대”
“호텔신라, 중국 인바운드 회복 효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6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호텔신라에 대해 아직 밸류에이션이 20배로 높다. 하지만 높은 실적 가시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보다 실적 모멘텀에 더 주목할 때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한 27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면세점 영업이익 규모는 3분기와 유사할 듯하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3분기 대비 매출 규모는 증가했지만, 따이공 할인률은 유사한 것으로 추정하며, 체화재고 소진 영향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호텔/레저 부문은 호텔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10월 광군제 선수요 효과로 매출이 회복했지만, 11월과 12월은 10월 대비 급격히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형 따이공(보따리상) 비중이 여전히 90% 수준을 차지하며 할인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올해의 영업 부담을 떨기 위해 전략적으로 매출 확대를 일으키거나 재고 소진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인 실적 부침은 있을 수 있어도 면세 사업 실적 가시성은 상당히 높아졌다”며 “인천공항 재입찰을 통한 매출 회복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인바운드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바운드 유입이 예상되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400억원, 2023년은 36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21.3배로 높지만, 높은 실적 가시성 감안하면 밸류에이션보다 실적 모멘텀에 더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