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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中 리오프닝 최대 수혜 전망“
“호텔신라, 中 리오프닝 최대 수혜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7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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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호텔신라에 대해 대부분의 매출이 면세점에서 발생해 올해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면세점 수요 서프라이즈 구간에서 매출과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1.3% 늘어난 1조3701억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23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TR) 매출은 공항점 트래픽 회복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다만, 수익성은 따이공(보따리상) 및 내국인 대상 판촉비 부담과 체화재고 소진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3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텔/레저는 투숙률 상승 및 식음 연회/매출 증가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중국 소비 경기 회복, 제로 코로나 상황에 축적된 이연 수요 효과, 6.18 쇼핑축제 전 선수요 집중 등으로 인해, 수요 서프라이즈와 다이고 알선수수료율 완화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텔/레저 실적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국인 수요는 다소 위축될 수 있으나,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가 증가할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호텔신라는 올해 중국 리오프닝에 따라 면세점 실적이 강하게 회복하면서, 업종 내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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