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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면세점 업황 불확실성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호텔신라, 면세점 업황 불확실성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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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2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호텔신라에 대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속도에 따라, 전사 실적 추정치가 상향될 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2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특히 시내점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위한 판촉비 증가가 나타나면서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면세(TR)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며 “시내점과 공항점 모두 2분기 대비 매출액이 각각 19%, 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시내점은 MS 확대 전략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아웃퍼폼했고, 공항점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달러 강세 대응과 MS 확대를 위한 판촉비 증가로 인해 2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텔 레저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며 “국내여행, 출장 식음 연회 행사 수요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호텔신라는 내년에 공항면세점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단기적으로는 시내면세점 MS 확대 전략,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 경쟁 우려 등으로 인해 면세점 업황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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