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4 10:1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올해 중국 소비 시장 회복세가 실적 개선 좌우”
“호텔신라, 올해 중국 소비 시장 회복세가 실적 개선 좌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3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해외 여행 계획 있으시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면세는 부진했으나, 호텔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 상향은 2023년 실적 상향에 따른 것이며, EV/EBITDA 19.5배는 2017년 면세점 산업 회복 시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최근 중국 내부의 방역은 완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중국인에 대한 방역은 강화되는 상황”이라며 “지금 면세산업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닌, 중국 내수 경기 회복, 환율 하락으로 아웃바운드 관광객 손익 개선에서 비롯된 것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022년 3∼5월 엄격한 코로나 방역으로 2022년 2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0.4%에 그침에 따라 올해 2분기까지 중국 소비 시장 회복세가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또한 최근 해외 출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만 고환율에 따른 프로모션 강화로 손익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던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익은 환율 안정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 절감으로 올해 1분기부터 가파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1조4962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TR(면세) 부문 매출액은 11월 광군제를 앞둔 수요 증가와 내국인 아웃바운드 증가 및 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라 해외 입국자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고성장을 지속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TR 부문 영업이익은 4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할인 등 마케팅 관련 활동이 계속되고 고환율로 인해 내국인 대상으로 고강도 프로모션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점은 출입국자 증가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환율로 인한 내국인 객단가 하락으로 수익성 회복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3분기에 이어 국내 호캉스 열풍으로 투숙율과 ADR(평균 객실료)이 상승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