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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올해 상저하고 예상”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올해 상저하고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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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13억원, 시장 컨센서스 하회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이는 연말 수에즈 운하 물류 이슈, 높은 재고로 인한 가동률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늘어난 2295억원, 영업이익은 91% 줄어든 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64억원) 및 추정치(영업이익 45억원)를 하회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10월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11~12월 출하량은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준수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로는 판매량이 증가해 분기 최대 매출을 시현했다”며 “다만, 연말 수에즈 운하 물류 이슈, 높은 재고로 인한 가동률 하락 및 구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의 반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1988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분기에도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재고 소진을 위해 일시적인 가동률 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실적 측면에서는 1분기가 바닥일 것으로 보이며, 상저하고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상반기 진행된 전방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하반기부터는 Restocking 수요가 예상되며, 고객과의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말레이시아 5/6 공장(7월 가동 예정)의 출하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전방 시장 수요 둔화로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삼성SDI의 First Vendor로서 올해 하반기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미국 공장 조기 가동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투자 포인트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말레이시아에 선제적 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 신규 고객 확보, 높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로 판단한다”며 “밸류에이션의 경우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P/B) 1.07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므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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