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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올해 하반기는 말레이시아 증설 가동에 따른 손익 개선 기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올해 하반기는 말레이시아 증설 가동에 따른 손익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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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제품 판매 증가 지속과 하반기 말레이시아 신공장 증설로 마진 개선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95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2323억원, 영업이익 64억원)를 하회했다”며 “동박 부문 매출은 18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의 성장을 보인다”고 밝혔다.

장정훈 연구원은 “영업마진은 국내 전력비 상승 등의 원가 부담과 연말 수에즈 운하 물류 이슈로 예상보다 낮은 0.6%의 마진에 그친다”라며 “2023년 연간 매출액은 8090억원으로 2022년 대비 11% 성장을 이뤘는데, 판매는 핵심 고객 및 전략 고객 확판으로 동 기간 15%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원가 경쟁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5, 6 공장 2만 톤 생산능력의 본격 양산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데, 고객과의 장기 공급계약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 출하가 기대된다”며 “또한 고강도, 고연신 특성이 있는 하이엔드 제품 판매 성장이 지속 늘어남에 따라 마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매출은 연결기준 1조원, 영업이익은 681억원(영업마진 6.7%)으로 제시하는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기준 8.7%,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9%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1분기 고객사의 구매상황이 전방 전기차 수요 분위기와 맞물려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수익성은 말레이시아 5, 6 공장 본격 가동 이후 시점으로 손익 개선 기대를 반영한 데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 하향은 연간 실적 전망 하향에 따른다”라며 “전방 수요 불안감이 1분기 고객사들의 보수적인 구매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이 제한적인 점은 단기에 부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장기 공급계약 물량에 대응한 긍정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24년 주가수익비율(P/E) 38배, 2025년 P/E 19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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