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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분기는 완만한 회복세…하반기부터 개선 본격화 전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분기는 완만한 회복세…하반기부터 개선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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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다 수주 모멘텀에 주목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1분기 동박 판매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단기 실적 부진은 아쉬우나, 동박 수주 모멘텀 기대감은 유효하다”라며 “최근(5월 8일) 공시된 동박 장기공급계약에서 확인된 바, 중장기 견고한 동박 수요와 동박 업체의 높은 바게닝 파워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전창현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S사) 이외 고객사향 추가 수주 기대감이 유효하다”라며 “롯데그룹으로 편입 이후 계열사들의 2차전지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1636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61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64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외에서 외화환산손실 396억원이 발생하며, 당기순손실 429억원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출단에서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해 동박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중국발 공급과잉과 중국 고객사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익성은 국내 전력비 증가 여파로 고정비 상승에 따라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1756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12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배터리 고객사 수요 회복과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동박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은 제조원가 저렴한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비중 확대로 전분기 대비 개선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동박 법인은 전력비 인상 여파 완화가 예상되는 3분기부터 흑자전환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 높은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체 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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