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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일회성 이슈는 대부분 2023년 실적으로 마무리 예상”
“BNK금융지주, 일회성 이슈는 대부분 2023년 실적으로 마무리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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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지배순이익 45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딛고 일어났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경우 2023년 중 경남은행 횡령 이슈, 상생금융 비용,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상생금융 등 대부분의 일회성 요인은 2023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부터는 경상적인 수준의 실적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2024년에는 성장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수익성 제고를 통한 마진 개선 등 내실 중심의 사업을 영위할 전망”이라며 “또한 경남은행 횡령과 관련하여 소급하여 반영된 손실에 대하여 빠르면 2024년부터 회수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전망이며 약 300억원 수준의 회수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45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상생금융 관련 비용을 대부분 지난해 4분기에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83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외에 담보대출 LG디스플레이 조정, 미래 경기 전망 조정 등에 따른 충당금 적립 및 최근 태영건설 이슈를 포함하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적립 등 대손비용 측면의 압력도 어느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소 보수적인 대손비용 수준에 대한 전망을 감안했을 때 2023년 연간 Credit Cost는 약 0.63%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희망퇴직 조건 및 인원 축소에 따른 ERP(전사적자원관리) 비용 감소로 일부 상쇄될 전망”이라며 “NIM은 양행 합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약 3b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중 경우 경남은행 횡령 이슈 관련 선제적 조달로 인한 마진 측면의 압력이 발생한 기저효과로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마진이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원화대출은 전분기 대비 약 0.4%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기준 약 6~7% 수준의 대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주 환원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율은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전망하나 감익 등 영향으로 주당배당금(DPS)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2024년부터 경상적 수준의 이익으로 회복될 경우 DPS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자사주 매입 등 역시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CET1비율 12% 달성 전까지는 약 30%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의 총 주주환원율을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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