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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순이자마진 하락 폭 둔화…자산건전성은 안정적”
“BNK금융지주, 순이자마진 하락 폭 둔화…자산건전성은 안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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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연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 전년 동기대비 16.6% 감소, 부진했던 2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20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감소,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며 “2분기 부진했던 실적보다 소폭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상반기 손이익이 수정되면서 미친 영향을 감안하면 개선 폭은 표면적 수치보다 다소 낮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65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 감소했다”며 “경남은행 금융사고 손실이 반영되며 이전 실적이 수정됐는데, 2022년 영업외이익은 세전 480억원 감소했고, 2023년 2분기 영업외이익은 101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대비 이익증가에는 은행 계열사의 기여가 컸고, 투자증권은 2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83%로 전분기 대비 6bp 하락하여 1, 2분기 대비 하락 폭이 감소했다”며 “긍정적 변화이긴 하지만 기대했던 4bp 보다는 하락 폭이 컸는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규취급에 대한 보수적 접근으로 수익성이 낮아지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0.58%로 2분기 대비 1bp 상승, 연체율은 5bp 상승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며 “부산은행, 경남은행은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충당금비용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추가 충당금 제외 대손비용률은 0.39%로 0.3% 후반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1배로 매우 낮아 하방경직성을 보일 정도의 수치로 판단되어 매수를 유지하지만 실적이나 주주친화정책 상 타은행주 대비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지는 않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중 주식 수 약 1.2%에 해당하는 230억원의 자기주식을 소각했고, 배당주기 단축 및 자기주식 매입소각 정례화 등을 검토 중”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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