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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기저효과와 비은행 실적개선으로 올해 연결순이익 증가”
“BNK금융지주, 기저효과와 비은행 실적개선으로 올해 연결순이익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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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실적부진, 2023년 연결순이익 감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용 발생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상생금융비용과 충당금 추가적립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 소폭 상승 등 긍정적 변화도 예상되나 은행 자회사가 2개로 다른 은행주 대비 상생금융비용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라며 “800억원을 상회하는 상생금융비용은 기타 충당금비용에 반영했는데, 반영 항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연결순이익은 6886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6.9% 감소할 전망으로 2022년 대비로는 11.1% 감소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연결순이익은 대규모 비용 발생이 많았던 2023년 대비 8%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남은행 사고, 상생금융비용,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등이 기저효과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 년 3분기까지 은행 부문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을 뿐 비은행은 전체적으로 부진하여 약 40%의 이익이 감소했다”며 “비은행의 실적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순이자마진(NIM)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는 만만치 않아 경상적 이익규모가 크게 레벨업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1배로 매우 낮아 하방경직성을 보일 정도로 낮고, 실적이 최악의 시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순이익 감소로 주당배당금(DPS)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2022년 DPS는 625원이고, 시장 컨센서스는 620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보수적으로 610원 적용 시 2023년 배당수익률은 8.54%이며, 중간배당 DPS 100원 제외 시 기말배당수익률은 7.14%로 전망한다”며 “2023년 23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소각분을 합산한 총주주환원율은 31.9%로 2022년 25%에서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기주식 매입소각 정례화를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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