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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지역 경기 회복과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 확인”
“BNK금융지주, 지역 경기 회복과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 확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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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이익 2569억원으로 기대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6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BPS) 3만12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를 적용했다”며 “Target PBR은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9.0%, 자기자본비용 28.4%, 성장률 1.0%를 가정하여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29.4%의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민욱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0% 줄어든 256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4.9%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양행 모두 고른 원화 대출 성장에도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10bp 하락하며 이자이익은 –5.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비이자이익은 PF 딜 축소에 따른 수수료이익 감소에도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320.6% 증가했다”며 “Credit Cost는 0.47%로 전년 동기대비 +14bp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손실흡수능력 제고 차원의 추가 충당금 288억원(부산 223억원, 경남 65억원) 전입 영향이 존재했다”며 “특이요인으로는 대출채권 매각익이 약 75억원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NIM 정체에 따른 수익성 둔화는 안정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일정 부분 상쇄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당국에서 ‘투 뱅크’ 체제의 지주사에 대한 ‘전산 공동 활용 안건’ 논의 중으로 향후 공동 사용을 넘어 전산 통합 시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조선, 자동차 중심의 제조업 경기 회복과 엑스포 2030 유치 가능성에 따른 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감을 감안 시 현 PBR 0.2배의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 3월 매입 완료한 자사주(약 160억원)는 하반기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이를 포함한 2023년 주주환원율은 27.7%, 배당수익률은 10.0%로 예상된다”며 “중장기 주주환원책 발표에 이어 하반기 중간배당 도입 추진 및 향후 분기배당 검토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조에 기반한 주가 제고 노력이 돋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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