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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큰 폭의 이익증가→자본비율 개선→총주주환원율 상향”
“BNK금융지주, 큰 폭의 이익증가→자본비율 개선→총주주환원율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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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순영업이익 3조2300억원, 영업이익 8010억원, 지배주주당기순이익 63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9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레벨업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5bp 상승으로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수수료 감소에도 유가증권관련이익의 큰 폭 증가로 비이자이익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다만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해 PF 1221억원 포함해 2013억원의 선제적 충당금적립과 상생금융비용 반영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의 큰 폭 증가함에 기인한다”며 “2023년 연간기준으로도 총 3219억원 추가 충당금적립에 따라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8.6% 줄어든 6303억원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시장금리 하락 예상에도 전년도 기저효과와 조달비용 축소, 마진 중심의 4% 미만 성장으로 연간 NIM은 전년대비 +2bp 성장한 1.92%로 이자이익은 전년대비 +5% 증가했다”며 “비이자이익은 신규투자 축소로 PF수수료는 이미 2022년부터 감소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자회사 실적 일부 정상화 반영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상적 수준을 큰 폭으로 상회하여 적립한 대손충당금전입은 PF 및 담보 LGD값 추가 반영을 감안해도 전년 대비 –23.4% 줄어든 7300억원”이라며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8500억원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룹기준 Exposure 8조4000억원 중 브릿지론 9900억원(각각 부산은행 3조3000억원 중 3200억원, 경남은행 2조9000억원 중 800억원, 캐피탈 1조4000억원 중 3300억원, 증권 7000억원 중 2600억원, 저축은행 2000억원). 충당금적립 3600억원(부산은행 1700억원, 경남은행 800억원, 캐피탈 500억원, 증권 1100억원)이며, 은행 및 캐피탈 대부분 선순위로 전체 연체금액은 600억원 수준”이라며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신규투자는 담보 및 보증서 위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배당성향 26%(주당배당금 510원) 및 자사주 매입 130억원을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은 28%”라며 “CET 1 +51bp 개선된 11.67%를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금감원 기준 12%는 2024년 충분히 달성 가능하여 이 경우 30% 상회를 목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시장예상치는 7700억원 수준”이라며 “하반기 시장금리 하락 가능성과 자회사 기저효과 감안하면 비이자이익 차이는 축소될 가능성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대손충당금전입은 지난 2020년 이후 큰 폭 증가에 따른 학습효과로 2023년 대규모 적립에도 2024년 감소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중은행과 달리 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Exposure가 미미한 상황에서 국내 PF 손실이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추가 대손 증가는 제한적이어서 BNK금융지주의 목표가는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4년 목표 8500억원 감안하면 배당성향 26% 대비 배당수익률 8.6%(주당배당금 680원),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4%인 340억원(CET 1 12% 상회 확실하여 추가 확대도 가능)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큰 폭의 이익증가와 자본비율 상승, 총주주환원율 30% 상회 등이 가시화된다면 주가도 이를 반영하여 레벨업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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