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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금리 안정과 OSP 하락으로 정제마진 회복”
“S-Oil, 금리 안정과 OSP 하락으로 정제마진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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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저가 낮아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1일 S-Oil에 대해 정유 손익 악화로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정유 손익 악화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정유 -2682억원, 윤활기유 2045억원, 석유화학 30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드라이빙 시즌+항공유 수요 증가로 가파르게 상승했던 정제마진이 4분기 들어 금리 급등, 경기둔화 우려로 다시 급락했고, 유가도 동반 하락하면서 재고평가손실이 확대된 것이 정유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윤활기유는 원료가 하락에도 기유 가격이 유지되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석화는 시황 부진으로 PX, PP 등 전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해 낮은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하락을 유발한 금리 쇼크가 빠르게 진정됐고, 연말까지 강세를 기록한 공식판매가격(OSP)이 1월 3.5달러로 하락했기 때문에 2024년 1분기 정제마진은 배럴당 10달러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유가 하락으로 윤활기유 원가는 1분기에 더 낮아지기 때문에 윤활기유 손익도 전분기대비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를 종합한 1분기 영업이익은 4586억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시적 부진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두 차례에 걸친 정유 부문 적자로 실적 기저가 낮기 때문에,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3~2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4%로 예상돼 타겟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유가 하락과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현 주가는 밴드 하단인 PBR 0.8X까지 낮아졌는데, 2024년 실적 회복을 감안할 때 점진적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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