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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2024년에도 양적·질적 성장 지속”
“LG유플러스, 2024년에도 양적·질적 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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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25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713억원)를 하회했다”며 “서비스수익은 전년대비 +2.3%로 견조하게 성장했지만 전력비 인상, 무형상각비 증가 등 영업비용이 +3.4%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며 “가입자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5G 가입자수는 690만명으로 보급률(핸드셋 기준) 61.9%까지 확대되며 질적 성장을 견인했고, 알뜰폰과 IoT 가입자(커넥티드카, 한국전력)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이동통신(MNO) 및 알뜰폰(MVNO) 가입자는 각각 149만명, 65만명 순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마트홈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6072억원, 기업인프라 수익은 7.9% 증가한 4040억원”이라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IDC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2% 늘어난 827억원, 커넥티드카 증가로 솔루션 매출액은 17.5% 상승한 1292억원으로 고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2024년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과 기업인프라 부문의 데이터센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잔여 4G 가입자의 70% 이상이 저가 요금제”라며 “5G 최저 요금구간 하향과 저가 단말기 출시로 5G 순증 추세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커넥티드카와 검침기 중심으로 IoT 회선의 양적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며 “10월 평촌2센터(수전용량 90MW)가 완공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든 전산실이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2024년부터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 주가는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EV/EBITDA 2.9배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최근 무선 가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2위 사업자와의 격차를 108만명(MNO+MVNO)까지 축소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증가 추세를 감안시 2024년 상반기 내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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