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알뜰폰 등 양적성장 전략을 점검해봐야 할 때”
“LG유플러스, 알뜰폰 등 양적성장 전략을 점검해봐야 할 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8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 영업이익 컨센서스 10%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10% 하회했다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3조5811억원, 영업이익은 10.8% 줄어든 254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모두 10% 하회했다”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원은 “인건비와 전력비 등 제반 비용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며 “신규 인력 채용에 따라 HQ가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전력비 또한 지난 해 말부터 3차례 인상되면서 비용 단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사업부별로는 기업인프라와 모바일의 매출성장이 견조했으며, 마케팅비용은 3분기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 감소한 553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양적성장 전략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시점”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알뜰폰(MVNO)/IoT 회선 점유율을 확대해왔으며, 3분기 MVNO 회선은 전년 동기대비 +53.1%, IoT 회선은 +71.5%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연말연초 시점에는 KT와의 가입자 순위 역전도 예상된다”며 “매출 둔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저가 회선 시장 공략은 탑라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이익기여도 관점에서는 다소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동통신(MNO)이 완전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MVNO 시장에서의 우위가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가입자 풀을 바탕으로 플랫폼사업 등 신규 서비스 발굴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12M Fwd. EBITDA에서 2024년으로 변경했으며, 이익성장은 둔화되고 있지만 마진훼손이 없다는 점에서 Target Multiple을 유지한다”며 “경쟁사 밸류에이션(EV/EBITDA) 괴리율은 16%로 2019년 이후 평균(9%)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말 기대배당수익률운 6.4%”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