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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2 23:0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연임 걸림돌은 없나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연임 걸림돌은 없나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1.0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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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임기…실적 좋아 연임 가능성 높아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마이너스 요인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LG유플러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최초 영업이익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낸 만큼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황 사장은 지난 2021년 3월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당시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 인사가 첫 취임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20여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황 사장은 1991년 LG 회장실로 입사해, LG텔레콤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LG 경영관리팀장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해 MS본부장 전무, PS부문장 부사장,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지냈다. 당시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사업을 탁월하게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사장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는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올해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은 모바일, 기업인프라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연간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 수준을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흐름대로라면 2년 연속 1조 영업이익이 유력한 셈이다.

올해 3분기 이동통신(MNO) 가입자 비중도 늘리면서 2위인 KT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의 MNO 가입 회선 수는 1829만2000개를 보인 데 반해, KT는 1773만5000개로 LG유플러스보다 적었다. 다만 MVNO(알뜰폰) 가입자까지 합산하면 KT가 앞선 상황이다.

황 사장은 “신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신사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재임 기간 중 황 사장은 신사업에 힘쓰는 모습이다. 그중 IDC(인터넷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IDC 사업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준공을 완료한 두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평촌 2센터’가 가동되면 향후 IDC 사업 성장세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또 완속 충전시장을 중심으로 향후 급속 충전시장으로 확대해 3년 내 3위 사업자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 오점 남겨

다만 올해 초 30만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터지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국내 기업 중 최대 금액인 과징금 68억원을 부과받았다.

황 사장은 “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조직·인력·투자 확대 등을 포함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올해까지 2년 연속 1조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황현식 사장의 연임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임한다면 유무선 사업뿐만 아니라 신사업에서도 LG유플러스는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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