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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2024년 케이캡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목”
“HK이노엔, 2024년 케이캡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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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호실적 달성, 내년 수익성 개선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1일 HK이노엔에 대해 3분기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8% 늘어난 2156억원,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224억원을 달성하여 추정치 및 최근 상승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3분기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는 전년 동기대비 10.2% 늘어난 1900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7월부터 수액사업 신공장이 가동되면서 수액제에서 매출액은 21.6% 증가한 323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국산 신약 케이캡이 코프로모션 재계약 시점 도래에 따른 파트너사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국내 매출액 313억원 및 완제품 수출 16억원)을 달성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HB&B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줄어든 256억원으로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됐으나 영업이익률 19.1%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은 2023년까지 과도한 공동판매수수료 지급으로 국내 마진이 한 자릿수 대로 제한적이었으나 내년부터는 재계약을 통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불어 중국 판매 로열티 수익, 파트너사 재고 조정 이슈 해소 등을 통해 2024년 케이캡 매출은 전년대비 34.0% 증가한 약 1591억원, 관련 이익은 139.3% 늘어난 약 31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가로 유럽 및 일본 지역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경우 Upfront 계약금을 수령하여 HK이노엔의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약 다케캡은 2022년 5월 미국 출시가 예정됐으나 현재 니트로사민 발암물질 검출 이슈로 인해 출시가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3개월 및 6개월 안전성 데이터를 제출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11월 17일 해당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케이캡은 미국에서 연내 임상 3상 종료하여 내년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오버행 이슈 해소 및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으나 내년 수익성 개선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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