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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화학, 4분기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잠식 위험은 제거”
“효성화학, 4분기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잠식 위험은 제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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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대규모 적자 축소 전망
NF3, AI 반도체 시장 성장의 반사 수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효성화학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분기(-1033억원) 대비 약 1000억원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여전히 부진한 화학/반도체 업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PDH 플랜트가 정상 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당 리서치센터 추정 효성화학 베트남 PDH 플랜트의 올해 3분기 가동률은 100%로 전분기 대비 60%p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설비 교체 완료 이후 안정적인 가동이 지속되고 있고, 저가 LPG 투입으로 인한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화품 비중 확대로 동남아/유럽향 차별화 제품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PP/PDH부문도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역내 PP 업황의 급격한 개선은 제한됐으나, 특화품(판매 비중 80% 이상)이 범용품의 판매 손실을 커버해주고 있고, 올해 8월 PDH-2 플랜트의 감가상각 종료로 인한 비용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효성화학 국내 PP 사업부는 Trading이 아닌, 직접 판매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경쟁사 대비 PP 플랜트 가동률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설비투자(Capex)가 투입된 이후, 역내 공급 증가, 설비 가동 문제 발생 및 전쟁 등 외부 변수의 부정적 움직임으로 효성화학은 여전히 차입 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2분기 토지 재평가 실시, 올해 3분기 영구채 발행/전사 EBITDA 흑자전환, 올해 4분기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잠식 위험은 상당부분 제거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대전 나일론 공장 매각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도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네오켐은 전방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감산으로 최근 판매가 둔화된 상황이나, 제조원가 개선으로 견고한 스프레드는 유지되고 있고, 향후 AI 반도체 시장의 높은 성장성으로 인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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